노경섭

안녕하세요.
첫 번째 책인 '제대로 알고 쓰는 논문통계 분석'이 출간된지 2년 정도가 지났는데요. 너무나 많은 사랑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독자들께서 질문을 주시는 내용 중에 원리를 바탕으로 한 통계 기초 이론적인 부분이 참 많았습니다.
이에 다시 '제대로 시작하는 기초통계학, 2016'으로 다시 찾아 뵙게 되었습니다.
출간을 하고 다시 이렇게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올려드리는 이유는
처음 올렸던 논문통계 분석에 관한 것과 맥을 같이하며,
더 나아가 통계(학)을 어렵게 접근하다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공부에 왕도가 있겠습니까만, 같은 시간을 노력하더라도 효율성 면에서 발생하는 차이는 최종적으로 극복하기 힘든 것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때문에, 독자들을 위하여 다시 동영상을 만들어 올려드립니다.
학습하실 때 필요한 부분을 활용하셔서 조금이라도 쉽게 접근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많이 이용해 주시고, 의견 있으시면 언제라도 주시면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이상 저자 노경섭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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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대로 알고 쓰는 논문통계 분석, 한빛아카데미, 2014'의 저자 노경섭입니다.
현재, 대학에서, 대학원의 학위과정에서, 기타 연구목적에 있어서 활용되는 통계분석기법에 대해, 교재를 기반으로 한 자세한 동영상을 공개합니다.
바빠서 할 수 없었던 통계, 시간이 없거나 수강을 하고 싶어도 고급통계강의를 자신의 환경 때문에 학습할 수 없었던 애로사항에 대해 많은 문의를 받았습니다.
이를 한번에 해결하는 방법은 무료배포라 판단했고, 지속적으로 들으며 따라하기만 하시면 고급스킬까지 모두 익힐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 동안 고민했던 통계를 좀 더 가깝게하시는 수단이 되셨으면 하는 바랍니다.

많은 시청 해 주시고,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저자 노경섭 드립니다.

노경섭
 

통계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와 대책

통계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와 대책

2000년을 넘어서도 벌써 한참을 왔는데, 지금은 4차산업혁명을 이야기하는 것이 너무 보편화되어 진부하게까지 느껴지는데요.
통계… 어렵게 느껴지시죠? 수학이라 생각하니 더 머리가 아파옵니다.
그런데요. 외국에 나가보셨으니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만큼 수학을 잘하는 사람들이 없지요?
왜 시쳇말로 수학은 짱인코가 잘해.라고 하는 말있지요?
짱은 짱깨, 인은 인도사람, 코는 코리안… 이렇게 거의 전세계 사람들이 인정한단 말입니다.
외국의 슈퍼마켓에만 가도 계산원은 POS가 없으면 계산이 불가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70년대 80년대만 생각해 볼까요? 동네의 조그만 가게에 가면, 계산기가 어디 있나요.그런거 없지요? 좀 신식이나 되면 주판으로 계산하고 그랬거든요. 고리타분한 옛날이야기 해서 죄송한데요.
우리도 별반다르지 않아요. 미국… 여러분들 다 아시는 이야기이지만, 초등학교 수업시간에 아이들이 계산기 뚜드리고 있습니다. 심각한 경우는 구구단도 다 못외워서 그러는 것을 보면 신기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비교적으로 수학을 잘하는 우리인데, 통계만큼은 어렵게 느껴진다 말인데요.
왜 그럴까요?
그 이유를 하나씩 짚어보고 알아보시면, 여러분이 학습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이유를 하나씩 들어보겠습니다.

1. 통계는 실생활에 아주 많이 있지만, 우리가 그것을 느끼지 못한다.
우리 생활은 거의 모든 것이 통계이지만, 느끼지 못한다는 것인데요.
내가 어디에 간다고 생각하면 ‘몇 분이 걸릴까?’를 생각해 본다면, 개개인의 경험에 의해 어느 정도 걸릴지를 가늠해 보는데, 이것은 통계일까 아닐까?
‘아마 1시간 걸릴꺼야~’라면 이게 맞을까를 생각해 봐야 하는데요.
그 한 시간이 1시간 하고 1초가 빠지거나 남지도 않는 그런 정확한 1시간인가요? 아니죠?
어림짐작한 평균이란 말입니다. 평균은 통계에서 초반에 배우는 개념인데, 여러분은 그냥 그 통계치를 이야기합니다.
이렇게 우리는 통계를 배우지 않았더라도, 우리의 두뇌가 알아서 계산해 내는 통계지향적(statistics oriented) 삶인 것이지요.
하나의 예를 들어서 궤변이라 할 수 있지만 다음을 읽어보시면 더 재임가 있습니다.

2. 우리는 평소에 통계용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통계용어가 낯설다는 의미인데요. 우리가 실생활에서 통계용어를 사용한다면 통계는 아마도 쉬울텐데,그렇지 않는 것이죠?
‘집에까지 가는 시간이 지금까지의 경험적 표본 100회를 가정했을 때, 평균 58분이 계산되고,표준편차는 15분으로 계산되었네.’ 그러면 최악의 경우 편차를 감안하여 15분은 차이가 있을 수 있겠다.’
자~, 위의 문장을 읽어보시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우리는 아무도 이렇게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통계의 거부감은 사용되는 용어에도 문제가 있다는 것인데요.
자주 사용하지 않기에, 어쩌면 거의 사용할 일도 없지요?
그래서 익숙하지 않아서 어렵게 느껴지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데,이런 통계를 우리 이렇게 접했습니다.

3. 통계를 계산하는 것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어렵다.
통계가 수학이라는 선입견이 있다. 풀어야 하는 대상으로만 생각했고, 성적을 잘 받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인데, 이러니 통계가 우리 주변에 있음에도 우리 마음은 통계에 대해 호의적일 수가 없습니다.
계산을 인간의 영역으로 가져오는 순간 고달파진다. 우리는 조금 더 정확하고 쉽게 결과를 얻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발달시켰고, 지금은 누구나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으니, 연습장에 계산식을 놓고, 대입해가면서 마지막 수치까지 맞는지 틀리는지를 검산해가며 했으니, 스트레스의 집합체가 되지요.
그런 스트레스를 안받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딱 두 가지 뿐이죠.
하나는 완벽히 잘하는 것이고, 나머지는 피하는 것이죠.
둘 중 어느 것이 더 쉽나요?
피하는 것이죠. 이렇게 피하는 것이 계속 누적되면 어떤 결과가 나오나요?
결국은 통계를 포기하거나 수학 자체를 포기하게 되는데요. 여간 안타까운 것이 아닙니다.

4. 수포자라 통계가 두렵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수포자도 얼마든지 통계를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어떤 것이든 핵심은 정해져 있고, 해야 할 것만 잘 할 수 있다면…
활용도… 해석도… 운용도… 적용도… 모든 것을 잘하게 될 것이니, 이제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계산하는 단순한 작업을 인간이 해야 하는가?
최소한도 계산하는 것이 직업이 아닌 이상, 그런 것들은 컴퓨터에 맡겨버리는 것이 더 맞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자, 그럼 결론적으로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알면 통계는 접수할 수 있겠지요?
우리 주변, 우리 생활은 어차피 통계로 이루어져 있으니 굳이 이것을 거부하지는 말아야 하겠네요.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통계용어이지만, 통계공부를 하기로 한 이상, 자주 익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고3 수험시절처럼 매일 몇 시간씩 그것을 붙들고 할 수는 없지요. 단 하루에 5분~10분 정도만 전에 했던 학습을 스캐닝(scanning)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리딩(reading)이라 하지 않고 훑어보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학습하기로 한 이상, 그 기간동안은 매일 반복적인 스캐닝 습관이 필요하고, 통계의 마지막 부분을 학습하게 되는 시기가 오면…
여러분은 아마도 통계의 많은 부분을 이해하고 계시게 될꺼에요.
다만, 컴퓨터가 계산을 하니 하루 5분 스캐닝을 하면서 개념만 꽉 잡고 있다면, 적용과 활용, 해석까지 모두 갖추게 될 것입니다.

자~학습하는 동안,저 노경섭이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